다음 행동은 말 그대로 행동입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받은 느낌은 다음행동을 구체적인 행동용어로 적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일반 다른 플래너에서 말하는 할일과 조금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GTD 머리속을 비우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음행동도 구체적인 행동언어로 적어놓으면
다음행동을 보는 즉시 생각하지 않고 바로 행동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삼정님의 답변글을 보니 항목을 간단하게 하고 메모에 자세한 내용을 쓰라고 하셨네요..
이 글을 보고 내가 잘못 알고 있나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요...
님들은 어떤 방식을 이용하시나요...
어떤 방식이 더 효율적일까요?
그냥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 | 다음행동은 반드시 InBox 로 부터 만들어져야 하나요 ? [2] | 건이아빠 | 2009.02.08 | 4237 |
4 | 프리마인드 설치문의 질문 [1] | 깨진콜라병 | 2009.01.20 | 4060 |
3 | GTD와 프랭클린의 조합 사용 여쭤볼게요... [6] | 다스퍼퓸 | 2008.12.18 | 5220 |
» | 다음행동의 항목명을 자세하게 또는 간략하게.여러분의 생각은... [1] | 재우스 | 2008.11.27 | 3960 |
1 | Reference 용 폴더 [3] | 소고기덮밥 | 2008.11.10 | 4293 |
제가 다음행동 제목을 간단하게 하고, 메모에 세부사항을 기재하시길 권한것은...
다음행동의 제목이 필요이상으로 길어질경우, 리스트상에서 한눈에 인지되기가 어렵기때문입니다.
화면해상도에 따른 리스트의 넓이제한도 있구요.
구체적인 다음행동의 내용이 아니라 참고가 되는 세부사항을 메모란을 활용하시는게 편하더라는 개인적 경험입니다.
예를 들어, "동영상1 동영상2 동영상3 CD굽기"라는 다음행동 항목보다는,
"CD굽기" 라는 제목의 다음행동을 작성하고, "동영상1, 동영상2 동영상3"이라는 구체적인 항목은 메모란에 기재해두시는편이 리스트를 보시기에 편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