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x에서 사용하다 실패하고 2.0에서 다시 시작해 몇일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역시 사용자 의지의 부족이지 관리툴로서 모자란 부분이 없습니다.
사용하다 보니 다음과 같은 사항이 있어서 이야기 드립니다.
프로젝트창에서 항목을 상하로 이동시켜주는 버튼이 있는데요..
여기서 항목이 일정이 지정된 @대기 상태일 경우 버튼이 비활성화 되네요..
가령 10월6일로 일정이 지정된 @사무실 항목과 일정이 지정된 @대기의 경우
순서의 변경이 가능하나 @대기의 경우 상하이동 버튼이 비활성화 되더군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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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anager
2009.09.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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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fish
2009.09.30 23:58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방식으로 사용했더니 순서적으로 볼 필요가 있을것 같더군요..
이렇게 정의하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정의할수도 있겠지만 만약 이런상황이라면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요.
다음의 상황입니다.
3가지의 일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데 이럴경우 순서가 바뀌면 즉시이해가 어렵더군요..
16일 택배로 물건을 받기 @대기
16일 퀵으로 물건을 보내기 @사무실
16일 물건수신 확인 @대기
아 그리고 글 적는김에 하나더....
GTD의 기본개념에서 어긋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기한이 없는 다음행동의 경우 모든 것이 한꺼번에 표시가 되는데요..
일에 기한은 없지만 언제쯤은 시작하고 싶다고 할경우가 있는 일이 있을것 같습니다.
가령 11월달 중에는 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일정을 정해버리자니 11월 30일로 정하면 몇일전에야 일간창에 보일거고
그렇다고 11월 1일로 기간을 잡자니 11월 중에 항상 붉게 표시되거나 연기를 계속해야 되는 상황이 되는데요..
이걸 언젠가 어쩌면으로 보내야 할지 아니면 다음행동이 일간창에 표시되는 시점을 정하는 방법을 통해서
11월 1일부터 표시되도록 한다던지요..
쌓여있는 다음행동을 보며 준비되지 않아서 못할경우도 있을텐데 어떤때는 쌓여있는 다음행동에 마음이
불안해 지는듯 합니다.
대기항목의 경우는 해당 날짜의 맨 위에 표시되며, 비활성화 되는것이 맞습니다. 의도적으로 고정시켜둔 부분인데요.
손을 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