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Gtdlog.net 시절에 가입해서 활동하던 사람입니다.
프랭클린 플래너부터 시작해서 일정을 계획하고 정리하는 데 관심이 많구요.
에버노트 프리미엄 유저라 잘 사용해 오고 있는데, 삼정님의 에버노트 GTD 활용에 대한 내용을 적용해 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현재로써는 회사 메일이 익스체인지 기반이라 아웃룩 메일과 일정, 작업을 조합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메일이 오면 기한과 요구사항을 작업으로 넘기고 관련된 사람들한테 메일로 보내고 Feedback 받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거기다 Gsyncit을 이용해서 Google Calendar랑 Outlook을 동기화해서 갤노트8과 스마트폰을 가지고 진행사항을 기록하고 있구요.
편리한 점이 있는 반면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류하는 데 에버노트가 최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에버노트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메일을 에버노트로 보내서 관련된 내용끼리 합치는 작업을 많이 해야 하는데 이게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구린 컴 때문에...ㅠㅠ)
오랜만에 들어와서 가입인사도 하지 않고 주절거려 봤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으니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끝 -
Gsyncit 가 뭔지 궁금해서 찾와봤더니 말씀대로 구글캘린더랑 아웃룩을 동기화해주는 어플이군요. ㅎㅎ
아웃룩 쓰시면 원노트 조합이 편리하실텐데, 에버노트 준비중이신가요? 모두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거리가 메일 위주로 이뤄지시면 IQTELL(http://iqtell.com) 이라는 서비스가 아주 강력해 보이더군요. 조만간에 한번 소개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