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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사용자분들이 주신 몇몇 피드백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집함이나 언젠가어쩌면 리스트, 대기중항목등, 앱의 몇가지 핵심 기능들이 설명을 듣지 않고 처음 사용자분들이 쓰기에는 그리 직관적이지 못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용도의 앱을 다듬어서 공개를 했을때부터의 바램은, GTD를 모르는 사람들도 따라만 하면 자연스럽게 GTD의 원론을 체득할 수 있는 쓰기편한 앱을 만들고자 함이었는데, 왠지 아직까지 그리 성공적이지 못한 느낌입니다. -_- 

 

특히, 캘린더 기반으로 구성을 한 부분이 처음 사용자분들은 많이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었네요. 여태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ㅠ

오늘날짜가 아니면 전체 할일목록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문제 같은것이 처음 사용자분들이 많이 헷갈려 하는 부분인것 같고요.

 

사실 UI적 측면만 보자면, 캘린더 기반의 화면구성 + 오늘날짜의 전체할일목록은 그리 직관적이지 못하긴 합니다. 

이때문에 캘린더를 일단 들어내서 추후에 별도로 캘린더화면을 구성하고, 좀더 직관적인 목록의 구성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닐까 고민중입니다.

 

좀더 쉬운 접근성을 위해서는 캘린더 대신 "오늘, 최근 7일" 정도의 직관적인 좌측메뉴가 더 필요한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현재 사용자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캘린더의 활용도가 높은 편인가요? ^^;;;

 

아직은 처음 사용자들의 접근성의 문턱이 좀 높은 편인듯하여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피드백 주시는 분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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