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를 쓸대 태그 기능을 활용 했습니다.
그러나 검색 기능들이 요즘 워낙 좋아서
실제 태그 기능이 무용지물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삼정님 프로그램에도 태그 기능이 있는거 보면
태그라는게 사용에 따라서 막강한 사용편리성을 제공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이야기는 반대로 제가 태그 기능을 잘 못 활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효율적인 태그 사용법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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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태그를 구현하면서 고민한 활용방법은 2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생각하시는 대로 중복되는 관련항목들을 묶는 용도로 사용을 하는 것인데요. 용도가 있으시다면 에버노트에서 쓰시던 것처럼 쓰셔도 되구요.
GTDLog2에서 태그를 주로 활용할만한 용도는 GTD를 구현한 툴인만큼, 다음행동을 실행할 실행환경 을 지정하는 용도입니다.
태그 설정의 기본값으로 설정해서 넣어둔 항목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컴퓨터, @사무실, @외부, @집, @마트 ... 등의 실행환경(Context)이 태그로 사용될 만한 것인데, GTDLog2는 PC앞에서만 볼 수 있는 용도라서 이런 구분이 아주 큰 의미는 없는 것 같구요.
두번째는,
다음행동이나 할일의 대상(Contacts)을 지정하는 용도입니다. 저는 대부분 이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떤일을 처리할때 다른사람에게 위임한 경우인데요. GTD에서 '대기중' 분류가 이것입니다.
업무상 다른 부서에 어떤 일처리를 요청한 경우나 어떤 일을 진행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서 어떤 자료를 받아야만 추가 진행이 가능한 경우에는 상태를 대기중으로 변경하면 대상을 입력하는 태그입력창이 뜨는데요.
예를 들어 설명을 해보자면,
A기획안 작성하기 라는 일거리를 처리하는데, 디지인 시안을 받아야 나머지 일을 마무리 할 수 있는 할일이라면,
A기획안 작성하기 라는 항목을 대기중으로 변경하면서, 태그를 담당자 이름인 홍길동 이라고 입력합니다.
5월1일까지 시안을 만들어줄게. 라는 합의가 있었다면 예정일을 5월1일로 변경해 두면 좋겠죠.
이후. 태그에서 홍길동을 선택하면 그 사람에게서 결과를 확인해야 할 목록들이 쭈욱 뜨기때문에, 내손을 떠난 일거리들의 진행상황들의 중간상황을 체크하거나 관리하기에 편리합니다.
추가로, 위임할때 메모란에 단축키 Ctrl+T로 현재 일시를 입력하고, 홍길동에게 디자인 시안 요청 ..... 등과 같은 당시 요청한 세부사항같은 것을 기록해두면 그 일거리를 완료할때까지의 진행상황이 히스토리로 메모에 남으므로 추후 참고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주로 펑크가 많이 나는 경우가, 대기중 항목이라고 봅니다.
줄사람도 잊고, 받는 사람도 잊고 있다가 나중에 서로 책임을 미루거나 하는 경우가 생기지만 결국은 결과를 확인하지 못한 당사자가 대부분의 피해를 보는 구조이죠. 이처럼 대기중 항목은 내손을 떠난 일거리를 추적할 수 있는 용도입니다.
어쨋든, 효율적인 태그 사용법이라면 저는 태그를 Contact 관리 용도로 사용을 권합니다.
대기중 항목이 아니더라도 ,연관있는 사람별로 구분해서 볼 수 있으므로 업무와 관련있는 사람을 태그로 등록해두면 좋겠지요.
에버노트와는 달리 GTDLog2에서 태그는 등록된 항목이 있을경우만 좌측에 표시되서 복잡하지 않으므로, 새로운 태그생성을 고민하지 마시고 편하게 생성해서 쓰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